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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을 일으키는 참진드기가 유행하고 있어 강아지와의 야외 활동 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살인진드기에 물릴 경우 강아지는 물론, 사람에게도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 특히 가을철 풀밭과 산책로에서 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보호자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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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인진드기 털진드기와 참진드기
기후 변화로 살인진드기 밀집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.
- 털진드기: 쯔쯔가무시균을 옮겨 고열, 두통, 발진 등 감기와 같은 증상을 유발하고, 검은 딱지가 생깁니다. 감염되면 조기 치료가 필수입니다.
- 참진드기: SFTS(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)를 옮기며 구토, 설사, 발열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. 치사율이 높아 더욱 위험합니다.
강아지 산책 전후 주의사항
산책 전 예방 방법
- 잔디밭 피하기: 가을철 살인진드기 유행하는 시기에는 진드기가 서식하는 풀밭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외부 기생충 약 사용: 한 달에 한 번 강아지에게 외부 기생충 방지 약을 사용합니다.
- 진드기 전용 스프레이: 모기 퇴치제가 아닌 진드기 전용 스프레이를 뿌려 진드기 접근을 차단합니다.
- 강아지 옷 입히기: 진드기의 접근을 막아 줍니다.
산책 중 주의사항
- 장소 선택: 풀밭이 아닌 포장된 산책로로 산책하도록 합니다.
- 긴 털 관리: 털이 긴 강아지라면 산책 전 털을 정리하여 진드기의 서식 공간을 줄입니다.
산책 후 점검
- 몸 점검: 산책 후 강아지의 털을 빗어주며 털 사이를 꼼꼼히 확인하고 털에 진드기가 붙어있다면 제거합니다.
- 목욕: 진드기가 물린 곳이 의심되면 따뜻한 물로 강아지를 씻기고 동물병원에 방문합니다.
진드기 물림 시 대처법
- 즉시 병원 방문: 강아지에게 발열, 발진, 구토, 식욕 저하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.
- 자가 제거 금지: 진드기를 잘못 제거하면 감염 가능성이 커지므로 전문가에게 맡기세요.
진드기 예방
- 기후 변화에 따른 도시 진드기 증가: 최근 도심 지역에서도 살인진드기가 발견되고 있으므로 집 주변 산책 시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.
- 백신은 없음❗아직 진드기 관련 백신은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방법입니다
살인진드기인 털진드기(쯔쯔가무시병) 참진드기(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)는 강아지와 사람 모두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예방이 필수입니다. 진드기 예방약과 스프레이를 적극 활용하고 산책 후 점검과 청결을 유지하여 강아지의 건강을 보호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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